내고향강진의 향기
강진아트홀, 최신개봉영화 <끝까지 간다> 상영
너른마당 김서중
2014. 8. 12. 18:16
강진아트홀, 최신개봉영화 <끝까지 간다> 상영
- 오는 14일 오후3시, 저녁8시 강진아트홀 대공연장 -
전남 강진아트홀에서 오는 14일 오후 3시, 저녁 8시에 최신개봉영화 <끝까지 간다>를 상영한다.
<끝까지 간다>는 신선한 재미와 스토리의 탄탄한 구성, 박진감 넘치는 화면 구성으로 지난 6월 개봉되어 400만 관객을 동원해 흥행에 성공했다.
어머니의 장례식 날, 급한 연락을 받고 경찰서로 향하던 형사 고건수(이성균). 아내의 이혼 통보, 갑작스런 내사 소식까지, 스트레스 폭발 직전의 고건수는 실수로 사람을 치는 사고를 일으키고 은폐한다. 이를 쫓는 박창민(조진웅)의 숨막히는 추격을 그렸다.
지난 6월 개봉해 세월호 참사속에서도 400만 관객을 끌어 모으며 한국영화의 흥행을 이끈 <끝까지 간다>는 화려한 케스팅과 탄탄한 스토리, 숨막히는 추격신으로 관객들을 한순간도 스크린에서 눈을 땔 수 없게 하는 액션영화의 명작이다.
<끝까지 간다>는 15세 이상 관람 가능하고, 상영시간은 111분이다. 강진아트홀 1층 매표소에서 11일부터 관람권 예매중이며, 성인3,000원, 청소년 2,000원, 65세 이상(신분증 지참)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강진아트홀(☎ 061-430-3977, 397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