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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의 획기적 유치와 청자연구 기술개발이 가능 해진다

너른마당 김서중 2014. 8. 21. 11:10

 

 

 

 

관광객의 획기적 유치와 청자연구 기술개발이 가능 해진다

                  - ()강진군문화관광재단 설립 발기인대회 및 창립총회 가져-

 

 강진군은 2014. 8. 20() 오전 11시 강진군청 소회의실에서 재단법인 강진군문화관광재단 설립 발기인대회 및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지난 417일 강진군문화관광재단 설립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그동안 준비과정을 통해 오늘 설립 발기인대회 및 창립총회를 개최하게 된 것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재단설립 취지문 채택, 정관, 출연재산, 임원선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 사무소 설치, 법인조직 및 상근직원 정수 책정 등 총 7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였다.

 

재단의 임원은 이사 10, 감사 2명이며, 이사장은 군수, 대표이사는  문화관광 전반에 대한 이해와 전문성을 겸비한 사람으로서 탁월한 업무처리와 오직 재단에 열정을 쏟을 사람을 공개채용을 통해 선발한 뒤 이사회의 추천을 거쳐 이사장이 임명토록 할 예정이며, 재단관련 과장인 문화관광과장, 청자박물관장은 당연직 이사로 인해 6명의 이사와 2명의 감사를 선출하였다.

 

대표이사를 제외한 임원은 비상근을 하게 되며 보수는 대표이사를 제외한 임원은 회의참석 수당 등 기본적인 수당만 지급하게 되며 대표이사에게는 직위에 걸 맞는 보수와 업무가 주어진다.

 

조직으로는 이사장, 대표이사, 이사 8, 감사 2명의 임원과 사무부서로는 관광마케팅팀과 고려청자연구소를 두게 되며, 관광마케팅팀은 대표이사 1, 팀장인 계약직 1, 기간제 및 무기계약직 2명을 채용하고 공무원 1명을 파견하여 총 5명이 근무하게 되며, 려청자연구소는 청자박물관 연구개발실장이 소장을 겸임하며, 공무원 1명을 파견하게 되면 재단은 총 7명의 인원이 상근을 하게 된다.

 

관광마케팅팀은 체계적인 관광객 유치, 고려청자연구소는 청자기술개발 및 지원사업이 주 업무이다.

 

관광마케팅팀의 사무실은 강진군아트홀 복지동 3층에 두고, 고려청자연구소는 청자박물관 도예문화원 1층 사무실을 사용하여 기존 연구장비를 활용 할 계획이다.  

 

재단은 대표이사가 확정되면 이사회 추천을 거쳐 이사장이 임명 후 9월 경 전라남도에 설립허가 신청을 할 예정이며, 설립허가 후 각종 규정 및 내규를 제정하여 이사회의 심의․의결과 함께 법인설립 등기, 법인신고 등을 거쳐 10월중으로 재단 출범식을 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강진원 강진군수는 “재단이 설립되면 관광객의 체계적인 사전․사후 관리를 통해 강진을 다시 찾도록 하는 일을 하게되며, 그동안 개인, 재단, 연구소 등만 정부의 세라믹 공모사업 신청이 가능하였으나 이제는 공모사업을 신청 할 수 있어 청자의 기술개발 및 지원사업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