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향강진의 향기
강진군, 안전한 추석 귀성길 준비한다.
너른마당 김서중
2014. 8. 27. 14:54
강진군, 안전한 추석 귀성길 준비한다.
다음달 3일까지 추석맞이 도로정비
강진군 귀성객들의 귀향길이 보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가꿔지고 있다.
강진군(군수 강진원)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귀향객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대대적인 추석맞이 도로정비와 제초작업을 오는 25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다음달 3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정비작업은 지방도 5개노선, 군도 16개노선, 농어촌도로 7개 노선 등 총 28개 노선 2백여km에 대해 진행 중이다. 작업인력 41명과 장비 4대를 투입하여 파손된 포장을 복구하고, 제초작업, 노견 퇴적토 정비, 제초작업 등 도로 시설 전반에 대해 정비작업이 시행된다.
또한, 긴 연휴기간 동안 차량이동이 잦을 것으로 예상하고 사고예방을 위해 교차로 등 회전지점에 운전자의 시야를 가리는 현수막, 사설입간판 등 장애물을 대대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김영진 안전건설과장은 귀성하는 향우들께서 편안하게 귀성하실 수 있도록 도로를 안전하게 정비하겠다고 말하면서 고향의 넉넉함 만큼 서행운전과 양보운전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