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생각하며...
어린이들에게
너른마당 김서중
2015. 5. 7. 08:56
어린이들에게
헤아릴 수 없을 만큼이나
사랑스런 어린이들에게
손을 흔들며 미소를 보낸다.
스물 스물 출렁이는
어릴 적 그날의 기억이
향기로운 내음으로 퍼져가고,
사랑이란 향기를 품고
관심과 배려로 보는 눈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모두가 함께라면
오랜 세월 상대와 통하는
절대적 한 우물 속 전문가.
- 이경숙 님, '어린이들에게' -
행복하시고
즐거운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