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생각하며...

강진 마량항 석양

너른마당 김서중 2016. 2. 8. 20:48

어쩜 이리도 고운지 바람꽃만 아니었어도 참 고운 석양을 담을 수 있었는데

강진의 오후 날씨는 바람꽃이 잔득 피어 좋은 그림을 담기에는 불편스러운 날이었다.

그래도 코리아 나폴리 마량항은 고운빛을 나에게 준 고마운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