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3. 22. 19:52ㆍ카테고리 없음
인간은 ´방랑´에 대한 동경과 ´고향´에 대한 동경을 가지고 있다.
- 게오르크 짐멜 -
지금과 다른 나의 모습을 바라고멀리 떠가고싶은 마음이 간혹 듭니다.
다른 하늘 아래다른 땅 위에그곳에 있다면 나는 달라질 수 있다고...
헌데 시간이 흐르다 보면나의 근원에 대한 열망을 갖고있는나를 발견하곤 합니다.
멀리 타국에 있거나 타향에 있거나나의 탄생이 있던 자궁을 그리워합니다.
아마도 설날은나의 보금자리로 가는 날인가 봅니다.
행복하시고화목한 설날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