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나름의 표현을 하게 만드는 지혜 모든 아이는 본래 화가다. 문제는 어떻게 하면 나이를 먹어서도 화가로 남아 있는가 하는 것이다. - 파블로 피카소 최근 어느 전시회에서 느낀 것은 피카소의 작품은 굳이 설명을 보지 않아도 눈을 끈다는 것이었습니다. 작품 속에 깃든 무한한 상상과 ..
혀의 힘 다 꺼내봤자 세치 밖에 안 되는 것으로 아이 눈에 박힌 티끌 핥아내고 한 남자의 무릎 내 앞에 꿇게 만들고 마음 떠난 애인의 뒤통수에 직사포가 되어 박히던, 이렇게 탄력적인 연장이 또 있던가 어느 강의실, 이것 내두른 대가로 오 만원 받아들고 나오면서 궁한 내 삶 먹여 살리..
갑론을박(甲論乙駁) 갑론을박(甲論乙駁) : '갑이 주장을 하면 을이 반박한다'라는 뜻으로, 서로 자기 의견을 내세우고 다른 사람의 의견을 반박함을 이르는 말. 너무 많은 주장과 너무 많은 소문과 너무 많은 시끄러움이 존재하는 현실입니다. 귀를 막고 입을 닫으려고 해도 여전히 시끄러..
바위취 바위취 : 범의귀과에 속한 상록성 여러해살이풀로 중부 이남의 양지 바르고 습한 곳에 서식한다. 잎은 녹색에 연한 무늬가 있고 잎 가장자리에 치아 같은 결각이 있다. 꽃은 5월에 흰색으로 피고, 원추꽃차례를 이루며 자주색의 선모가 있다. 바위취 꽃 담을 넘어온 넝쿨장미의 붉..
우리가 아는 리더 용감한 장수 아래 약한 병사는 없다. - 손자병법 리더의 역할. 과연 어떤 리더가 필요한 것인지, 다시금 생각해보는 이즈음입니다. 리더가 어떤 길로 움직이는가에 따라 달라질 길들. 우리가 아는 리더는, 늘 바람직한 방향으로 이끌어가는 사람입니다. 행복하시고 즐거..
행복이 걸어온다 꿈꾸는 창 네모난 창을 만들고 세상을 내다본다 내가 사랑으로 보면 사랑빛으로 내 가슴이 우울한 빛으로 보면 저 너머 세계가 침울해 보이는 네모난 세상창! 노오란 잡풀의 꽃빛마냥 내 마음을 철부지감성으로 물들이고 세상너머로 사랑스럽게 인사를 건네자 그래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