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기관 시설 현대화로 주민 보건향상에 주력

2006. 12. 25. 17:14내고향강진의 향기

 

보건기관 시설 현대화로 주민 보건향상에 주력


-2007년 보건 진료소 신축사업 국비지원 확정-


강진군보건소(보건소장 장동욱)는 2007년도 농어촌의료서비스개선사업으로 주민의 보건향상에 주력하기 위해 보건진료소 이전 신축에 따른 국도비지원이 확정되었다.


농어촌 의료서비스개선 사업계획에 의거 시설개선 부문에 노후되고 협소한 보건지소 2개소 신축 사업비를  신청, 보건복지부로부터 국.도비 4억8천3백만원의 사업비 지원이 확정되어 작천보건지소와 영산보건지소를 신축 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영산보건진료소는 영산마을 주민(보건진료소운영협의회장, 장을재)이 산간벽지인 옴천면 영산마을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노후되고 협소한 영산 보건진료소의 시설개선을 할 수 있도록 부지를 구입하여 강진군에 무상 증여하여 잔잔한 감동을 주기도 했다.


강진군 김병관보건행정담당은 내년 9월 준공을 예정으로 공사를 추진하겠으며 “쾌적한 환경과 내집처럼 편안한 분위기로 주민에게 다가가는 의료서비스를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