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추수로 접어든 들판
2007. 10. 8. 11:14ㆍ내고향강진의 향기
가을추수로 접어든 들판
비 없는 장마와 가을 폭우로 농민들을 애타게 했던 날씨가 언제 그랬냐는 듯 완연한 가을 날씨로 연일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온통 노란 들판에서는 가을걷이가 한창이다. 지난 2일 강진군 칠량면의 들녘 여기저기서 벼 수확을 위한 콤바인들의 행렬이 이어지고 모자란 일손을 돕기 위해 젊은이와 할머니도 예외 없이 작업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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