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는 소리

2008. 2. 5. 11:33내고향강진의 향기

 

봄이 오는 소리



봄에 들어선다는 입춘(立春)을 하루 앞둔 지난 3일 전남 강진군 대구면 청자촌 앞 들판의 파릇파릇한 보리가 봄기운을 느끼게 하고 있다.


무엇이 즐거운지 깔깔대며 논둑을 걸으며 따사로운 봄볕을 즐기는 소녀들의 모습과 강진만 푸른 물결이 어우러져 고향의 봄 풍경과 함께 풀린 날씨만큼이나 여유로워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