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5주년 3․1절 기념 전국도로사이클대회

2008. 3. 3. 11:13내고향강진의 향기

 

 

제55주년 3.1절 기념 전국도로사이클대회


- 남.여 일반부 경기 열띤 각축 -



전남 강진군에서 지난 27일 시작된 제 55회 3.1절 기념 전국 도로사이클 대회 이틀 째 경기에서 한국수자원공사와 서울시청이 우승 트로피를 가져갔다.


160km를 달리는 남자 일반부 경기에서 한국수자원공사의 최송균은 3시간 56분 8초의 기록으로 개인우승과 함께 단체전 우승을 이끌었다.


또한 120km를 달리는 여자 일반부에서는 서울시청의 구혜림 선수는 2시간 22분 8초의 기록으로 개인전 우승에 이어 단체전 우승도 가져갔다.


오는 3월 1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3일 째인 29일에는 단체도로 경기가 펼쳐지고 마지막 날에는 강진군 종합운동장에서 크리테리움 경기가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