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3. 5. 17:20ㆍ내고향강진의 향기
강진군 「운광벼」전남 최대 규모 1,600ha 재배
― 400ha 모내는 시기 1달 앞당겨 햅쌀 시장 공략 ―
2008 전국 12대 브랜드 쌀과 전남 쌀 Best 10에 연이어 선정(봉황 쌀, 프리미엄 호평) 되면서 고품질 쌀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강진군이 올해는 햅쌀 시장을 점령하기 위해 본격적인 생산체비를 갖추고 있다.
강진군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치형)는 지난 4일 대강당에서 관내 운광벼 재배농업인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한 “햅쌀 시장 선점을 위한 벼 조기재배 기술교육”을 통해 그동안 쌀농사의 주산지의 다각적 노력이 중요하다며, 쌀 문제 해결을 위해 고품질 쌀 생산과 더불어 유통체계의 다변화로 시장 접근성을 노려야 할 것이라고 강조 했다.
최근 강진군은 전라남도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모내기 앞당기기”의 일환으로 운광벼 조기 재배로 햅쌀시장 판매 계획을 세우고 있다.
조생종 벼 재배 면적이 전남 최대 면적(1,600ha, 전남 조생종 면적의 18.6%)을 차지하고 있다는 잇 점을 이용해 중부지방 보다 일찍 햅쌀을 생산하여 유통시장을 적그저긍로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임형국 차장은 조생종 벼를 조기재배 함으로서 예상되는 “줄무늬 잎마름병 확산, 조류 피해 등은 생산자가 대처만 잘한다면 문제가 없을 뿐 아니라 오히려 태풍이나 벼멸구 등 재해로부터 위험을 분산 할 수 있고, 노동력 분산, 농기계 이용률 향상, 햅쌀 판매로 조기 현금수입가능 등의 이로운 점이 많다면서 2010년 까지 조생종 벼 재배 면적의 70%인 1,000ha를 재배하여 햅쌀 시장의 판로를 바꾸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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