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7. 10. 11:04ㆍ내고향강진의 향기
“이웃 상호간의 도움이 되는 부부가 되겠다”
제13회 전라남도 여성주간 기념행사
- 평등부부상 김영배. 김봉희부부, 여성권익증진상 마량면대 정쌍수 수상 -
제13회 전라남도 여성주간 기념행사에서 강진읍 김영배(77), 김봉희(76)부부가 평등부부상을 마량면 정쌍수(49)씨가 여성발전 유공자로 선정되어 전남 도지사상을 수상했다.
8일 해남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여성주간 기념행사에는 박준영 전남도지사를 비롯해 여성단체, 유관기관, 일반인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평등부부상 수상한 강진읍 남성리 김봉희씨 부부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건강한 가족문화 형성과 양성평등에 기여하고 이웃에 대한 사회봉사, 의료봉사 등 헌신적으로 노력했다.
또한 신앙생활, 부부공동모임, 음악활동 등 취미생활을 공동으로 하는 민주적인 평등부부로 선정되어 이날 상패와 행운의 열쇠를 받았다.
정쌍수 강진군 마량면대장은 2004년부터 관내 청소년과 여성들에게 한자공부를 통한 예절교육 및 지역사회봉사로 여성의 능력개발 및 복지증진은 물론 사회참여 확대에 많은 노력을 기우려왔다.
또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소외된 계층의 위화감 해소는 물론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 참다운 봉사 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김영배, 김봉희 부부는 “이 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다”며 “가정 화목은 물론 사회발전과 이웃 상호간에 도움이 되는 부부가 되도록 더욱 더 노력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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