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민속박물관 '화재' 소동
2005. 10. 22. 10:41ㆍ너른마당 취재수첩
경복궁 민속박물관 '화재' 소동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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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건축물이 국보와 보물로 지정돼 있는 경복궁 국립민속박물관에서 불이 나 소방관 수십 명이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21일 오후 8시54분께 서울 종로구 세종로동 경복궁내 3층짜리 국립민속박물관 1층 강당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관들이 긴급출동했으나 강당의 영사실 전기디지털변환기 기판에서 불꽃이 튀어 연기가 났을 뿐 화재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화재 장소가 문화유적지임을 감안해 소방관 48명과 소방차량 12대를 급파했지만 다행히 현장에 도착했을 때 불은 이미 자연소화된 상태였다. 화재 당시 1층 강당에서는 20여명이 모여 강령탈춤을 연습 중이었지만 불이 금방 꺼져 인명피해도 없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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