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장 폭설피해지역 방문-피해농가위문

2005. 12. 15. 11:32너른마당 취재수첩

 

산림청장 폭설피해지역 방문-피해농가위문

-조속한 복구 이루어지도록 최선-


조연환 산림청장이 서남부지역에 내린 폭설피해지역을 시찰하기위해 12월14일 강진군 성전면 월하리와 강진읍 춘전리 버섯피해농가 등의 피해상황을 둘러보고 농민들을 위로했다.

 이번 폭설로 인해 강진지역 산림농가 피해현황은 50농가에 비닐하우스 118동이 전파 또는 반파 되었으며, 면적으로는 53,545㎡에 피해액 11억9천7백만 원으로 강진군 전체피해액 51억8천8백만원의 23%에 달한다.

 이번 피해지역 방문은 임 영주 전라남도 농정국장과 이 승남 서부지방산림관리청장 등이 배석했으며, 이 자리에서 조 연환 산림청장은 피해농민에게 금일봉을 전달하고 위로했으며, “조속한 복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