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퉁' 안전거래 사이트 운영자, 경찰에 덜미

2010. 1. 29. 10:55지적재산권 보호활동뉴스

인터넷 상거래 결제대금을 예치하는 가짜 안전거래 사이트를 만들어 네티즌들로부터 수천만원을 가로챈 사기범이 붙잡혔다.

26일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에 따르면 박모(23)씨는 지난해 10월 '하나크로'라는 사이트를 개설하고 유명 포털사이트에 '안전결제'라는 단어를 치면 이 사이트가 나오도록 광고를 했다.

박씨는 이어 포털사이트의 중고물품 판매 사이트에 들어가 명품 시계와 오토바이, 순금 등을 판매한다는 글과 사진, 휴대전화 번호 등을 남기고 네티즌의 연락을 기다렸다.

그는 구매 희망자가 "당신을 어떻게 믿고 돈을 보내느냐"고 물어오면 "결제 대금을 예치하는 안전거래 사이트에 등록해놓았으니 믿어도 된다. 포털에서 검색하면 바로 뜬다"라며......전체내용보기 CLICK

[아시아투데이 2010-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