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퉁’ 경찰청 홈피 만들어 1억원 가로채
2011. 4. 20. 17:14ㆍ지적재산권 보호활동뉴스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이 갈수록 교묘해지고 있다. 공공기관을 사칭하거나 자녀 납치를 빙자하는 수법은 ‘고전’이 된지 오래다.
서울지방경찰청 수사과는 인터넷에 가짜 경찰청 홈페이지를 만들어놓고 전화금융사기 행각을 벌인 혐의(사기 등)로 조선족 서모(27)씨 등 3명을 구속하고 이모(46)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2월부터 최근까지 ‘www.policextv.com’ 등 경찰청 홈페이지와 똑같이 생긴 짝퉁 홈페이지 세 개를 만들어놓고 중국에 있는 일당이 한국인들에게 전화를 걸어 “개인정보가 노출됐으니 사이버경찰청에 신고하라”고 속여 개인정보를 빼내면 인터넷 뱅킹을 통해 돈을 멋대로 인출하는 수법으로 9명에게서 1억여 원을 ... 전체내용보기 CLICK
[헤럴드경제 2011-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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