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풀렸지
2011. 12. 19. 13:17ㆍ내고향강진의 향기
날씨 풀렸지
한바탕 몰아치던 맹추위가 수그러든 지난 18일 전남 강진군 도암면 백련사 동백림에 날아든 동박새가 풀린 날씨에 내리쬐는 따스한 햇볕을 받아가며 동백꽃에 매달려 부리에 온통 꽃가루를 묻힌 채 꿀 빨기에 여념이 없다.
천연기념물 제 151호로 지정된 백련사 동백림은 5.2ha의 넓은 면적에 7천여 그루의 동백나무가 자생하고 있으며 후박과 비자, 푸조나무들도 함께 자라고 있다.
'내고향강진의 향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더위를 즐기는 아이들 (0) | 2012.07.30 |
---|---|
강진, 장흥, 영암이 함께 하는 ‘탐진강의 합창’ (0) | 2011.12.21 |
“애들아 함께 놀자~” (0) | 2011.12.15 |
내년 농사 준비하는 농부 (0) | 2011.12.14 |
땅을 놀릴 수는 없지요 (0) | 2011.12.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