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퉁 피싱사이트 때문에 속 태우는 은행
2012. 4. 30. 17:03ㆍ지적재산권 보호활동뉴스
짝퉁 피싱사이트 때문에 속 태우는 은행
직장인 임 모 씨는 최근 한 통의 문자를 받았다. 문자메시지에는 "OO은행입니다. 포털사이트 정보유출로 보안승급 후 이용해 주십시오"라며 은행 주소처럼 보이는 사이트가 적혀 있었다. 사이트에 접속하니 '보안강화 서비스 신청하기'라는 제목의 창이 떠 있었고, 이름과 주민등록번호, 계좌번호와 비밀번호, 보안카드 번호까지 모두 입력하게 돼 있었다. 기존 은행사이트와 주소가 다른 곳이란 것을 임 씨가 알아차렸을 때는 이미 모든 금융정보를 입력한 후였다. 개인 금융정보를 빼내는 '짝퉁' 사이트 때문에 은행들이 속을 태우고 있다. 회사 명의, 로고까지 도용당하며 피싱(Phishing)에 이용되고 있지만 고객들이 사전에 예방하도록 알리는 것 밖에는 별다른 뾰족한 수가 없어서다. 금융당국과 정부 또한 신고가 들어오는 즉시 홈페이지 주소를 차단하는 것 외에는 다른 방법이 없어...CL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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