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자축제 손님맞이 신전면 도로변 풀베기 실시
2014. 7. 18. 11:28ㆍ내고향강진의 향기
청자축제 손님맞이 신전면 도로변 풀베기 실시
강진군 신전면 청년회(회장 한명근)원 20여명은 지난 12일~13일 이틀간 신전면 수양리부터 영관리까지 도로변 풀베기 작업을 실시했다.
평소 지방도변 가장자리의 잡목과 잡초가 무성하게 자라 시야확보가 어려워 교통사고 위험이 상존했고, 주민들 역시 큰 불편을 겪었다.
또한 오는 26일로 다가온 제42회 강진청자축제를 앞두고 늘어난 손님맞이 일환으로 신전면 청년회가 나서 이른 새벽부터 예초기 및 포크레인을 동원 도로변 잡초를 말끔히 정리했다.
청년회원 박기호(38세)씨는 “이번 작업이 궂은 날씨와 무성한 잡초로 인해 힘들었지만 주민들과 우리가족의 안전을 지킨다는 생각에 앞장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봉사 할 수 있는 기회가 또 주어진다면 신전면 청년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신전면 청년회는 회원 22명으로 신전 개불 축제 및 신전면민의 날 행사 등 항상 면 행사 및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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