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 13호선 영암반송정 작천방면 진입로 구조개선

2014. 7. 21. 13:43내고향강진의 향기

 

 

 

 

국도 13호선 영암반송정 작천방면 진입로 구조개선

-주민불편 해소위해 군 앞장 서 -


 

 영암군 반송정마을 국도 13호선에서 작천방면 진입로 통행불편 해소를 위해 강진군이 발 벗고 나섰다.


 이 통행구간은 1차로 형태의 기형적인 도로와 안내표지판 부족으로 작천면과 축산기술연구소를 찾는 차량운전자가 진입로를 찾지 못해 도로를 우회하는 일이 다반사로 발생, 구조개선에 대한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다.


 특히 작천면 주민들 및 운전자들은 진입로를 찾지 못해 우회하는 차량으로 인한 교통안전 위험성을 제기하며 꾸준히 문제해결을 요청했다.


 이에 강진군은 현장확인을 실시하여 차량운전자의 애로사항이 해결될 수 있도록 광주 국토관리사무소를 여러차례 방문, 사업의 중요성을 설명한 끝에 1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금년 7월 공사에 착수한 국도 13호선 영암 반송정 작천방면 진입로 구조개선 공사는 7. 15일부터 현장에 장비가 투입돼 작업을 진행 중이며, 8.15일 쯤 완공될 예정이다.


공사가 완료되면 강진군 작천면을 찾는 운전자의 교통 불편 해소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도로 안전 위협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