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고 대통령금배 들어 올려...

2014. 8. 4. 16:35내고향강진의 향기

 

 

 

 

포항제철고 대통령금배 들어 올려...

 

 

지난 달 24일부터 전남 강진군 종합운동장 및 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제47회 대통령금배 고교축구대회에서 포항제철고(경북)가 금배를 들어올리며 막을 내렸다.

 

4일 전남 강진군 종합운동장에서 포항제철고(경북)와 개성고(부산)가 맞붙은 결승전에서 전반 이광준의 골로 포항제철고가 앞서 나갔으나 후반 개성고 황준호의 골로 1-1을 만들며 승부를 연장으로 가져갔다.

 

연장전에서도 승부를 가리지 못한 이번 두 팀은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5-4로 포항제철고가 우승했다.

 

이번대회에서 포항제철고 이상기 선수가 최우수선수에, 개성고 이동준 선수가 우수선수에 뽑혔으며 포항제철고 김 경우 선수가 8골로 득점와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