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찾은 박용수 재경강진향우회장 (남도투데이신문) 기사 중에서
2014. 8. 22. 10:05ㆍ내고향강진의 향기
고향 찾은 박용수 재경강진향우회장
- 꿈에서도 그리운 내고향 '강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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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수 재경강진군향우회 회장은 2014년 대한민국 최우수축제로 선정된 강진청자축제가 열린 지난 27일 재경강진군향우회 회원들과 ‘꿈에서도 그리운 내고향 강진“을 찾아 ‘고향 발전의 초석이 되겠다.는 뜻을 밝혔다
강진읍 송전리 출신의 재경강진군향우회 박용수 회장은 강진중학교(14회)를 거쳐 서울 중동고등학교를 졸업 한양대학교 법대 및 대학원을 졸업한 강진의 법조계 인재로써 어린 나이에 고향을 일찍 떠나 생활 해 온 자신의 타향살이가 본인을 이끌어줄 고향 선배하나 없이 천리 먼 길 외로운 타향살이를 해서 인지 고향 일이라면 시간을 가리지 않고 챙기기로 소문이 자자하다.
이번 축제기간을 이용 해 고향을 방문한 박용수 회장과 회원들은 고향 선열들의 숭고한 예술혼을 계승 발전시키고, 강진청자의 우수성을 널리기 알리기 위해 제일 먼저 강진읍소재 자비원과 강진북초등학교 꿈나무 야구부 선수들을 찾아 희망과 격려를 하였으며 이들 두 곳에 각 각 격려금을 전달하면서 재경강진군향우회 회장은 “고향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약속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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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청자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이 10만명을 넘고 명품 청자을 비롯하여 생활자기 등 1억5천만원 정도의 판매실적을 올렸다는 소식과 함께 지난 26일 개막한 제42회 강진청자축제 및 한중일도자기문화축제가 ‘세계적인축제’로 발돋움 할 것이라는 소식을 접한 박 용수 회장은 “강진청자축제가 향후 색다른 문화체험도 좋지만 현재처럼 고향의 향수와 정서를 느낄 수 있고 전통의 맥을 이어 갈 수 있는 최고수준의 청자엑스포 축제장이 하루라도 빨리 이루었으면” 하고 기원하면서.
강진군에 바라는 것이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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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또 ”강진군청과 지역단체가 재경 강진군향우회와 화합과 균형을 맞추고 관심이 더해진다면 강진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 한다”며 화합에 대한 당부의 말도 전했다.
그리고 그는 “재경강진향우회가 올해로 60주년을 맞아 이번 고향 방문은 어느 해 보다 뜻이 깊은 한 해였다”면서 “2014년 11월 11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재경강진군향우회 정기총회에 뜻있는 고향 분들을 초청 향우회원들과 고향 사랑하는 열기를 성대히 펼쳐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는 “강진은 호남에서 ‘동 순천 서 강진‘이라는 말이 있듯이 천혜 자원이 풍요롭고 어느 지역보다 문화유산이 풍부한 곳이다. 이 아름다운 유산을 후손들에게 길이 남기고 보존하고 지역발전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재경 강진군향우회 회원 모두가 노력하겠다” 라고 말하며 성공축제를 기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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