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는 강진 문화관광해설과 함께

2014. 9. 3. 15:26내고향강진의 향기

 

 

 

 

추석연휴는 강진 문화관광해설과 함께

- 추석연휴인 6일부터 9일까지 주요관광지 내 해설인력 27명 배치 완료 -

 

 

  전남 강진군은 추석연휴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는 이용객을 위해 문화관광해설사를 정상 배치하여 운영 한다고 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주요 관광지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방문지의 역사적 가치와 숨은 이야기 등을 재미있게 엮어 고향 방문에 훈훈함이 배가 될 수 있도록 4일간 27명을 배치 운영키로 했다.

 

  현재 강진군은 주말과 공휴일에 다산초당, 영랑생가, 청자박물관, 하멜기념관을 비롯해 군내 7곳에서 문화관광해설사 24명을 순환 배치하여 운영 중에 있다.

 

  강진군문화관광해설사() 협회 황순식 회장은 “ 강진군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재미있고 기억에 남는 강진여행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고, 봉사하는 마음으로 항상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군 관계자는 “추석 당일 관광지를 방문하는 가족단위 이용객이 늘고 있는 추세에 맞추어 정상 운영하기로 했다”고 취지를 전했다.

 

  현재 강진군문화관광해설사()협회는 2006년부터 주요 관광지에 자원봉사를 시작하여 9년 동안 꾸준히 활동하고 있으며, 평일 관광지 투어 요청도 생업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마다하지 않고 성심껏 32명이 활동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