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실천으로 큰 기쁨을 나누다

2014. 9. 5. 12:52내고향강진의 향기

 

 

 

 

작은 실천으로 큰 기쁨을 나누다

- 강진군청, 강진자비원에 추석맞이 학용품 증정 -

 

 

강진군청 윤영갑 총무과장은 지난 4일 추석을 맞아 강진자비원을 방문하여 원내 학생들을 위한 학용품을 전달하였다.

 

이번 방문은 작은 나눔 실천이 큰 기쁨을 가져올 수 있다는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티끌모아 태산과 같이 군민들의 작은 정성들이 모여 모두가 잘 사는 강진군을 만들어 나가자는 취지에서 추진했다.

 

위문품으로는 자비원 학생들이 어느 학생들보다도 공부에 열중하며 성공의 길을 걸어갈 수 있도록 크고 작은 학용품들을 준비하였다.

 

윤영갑 총무과장은 “강진군에서 소외계층 환경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지만 군민 한분 한분의 작은 나눔실천이 그 분들에게 더 큰 힘이 될 수 있을 것이다.”면서 “비록 작은 금액의 위문품이지만 관내에 나눔문화가 확산되기를 희망하는 마음에서 이번에 강진자비원을 방문하게 됐다”며 나눔과 함께 군민들이 더욱 풍요로운 한가위를 맞이하기를 희망한다는 의사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