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 한정식 옛터

2016. 9. 12. 14:25나의 엘범

강진의 한정식 특별함이 여기에

남도한정식 

집밥이 그리울 때면 찾아온다는 그곳..

 

그 뜨겁던 여름날은 가고

 

조석으로 찾아드는 시원한 바람이 가슴 가득하고

 

 

어느센가 고향집 집밥이 그리워질 때면

 

강남역에서 그리멀지않은곳 우성아파트 사거리 파리바게트 골목으로 들어서면

남도한정식 옛터를 찾게된다

 

 

한정식이 비쌀거라는 편견을 버릴 수 있는 곳이 아닐까 메뉴판을 들려다보면 생각이 바뀐다.

 

 

 

 

 

 

 

장관식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홍보위원장은 오랜동안 해외 생활을 청산하고 고국에서 활동중이다 집밥이 그리울 때면 달려오는 곳이 바로 옛터라고 한다

정갈하면서도 멋스럽게 차려진 반찬에 흠뻑 빠져들고

 

 

 

 

 

 

 

이집 상머슴을 자처하는 곽상현대표 와 장관식위원장은 옛터에서 만나 이젠 호형호제하며 지낸다

 

이집 보쌈은 육즙이 그대로 살아 있다 보쌈김치와 돼지고기가 만나면 입안에서 환상의 콤비를 이룬다.

 

 

 

 

 

 

 

 

남도의 맛하면 보리굴비가 아닐까 생각된다

보리굴비 쭉쭉 찢어 녹차물에 밥을 말아 굴비를 올려 먹으면 세상 누구도 안부럽다

 

 

 

 

 

 

 

 

남도음식에 빠지면 안된다는 홍어삼합 곰삭한 김치 그리고 보쌈고기 홍어...

 

 

 

 

 

 

 

옛터에 오면 사람사는 냄새가 풍겨온다

 

집밥이 그리우면 달려오세요 고향집처럼 푸근할겁니다

 

 

 

옛   터  서울 서초구 효령로 79길 21  / 02-544-3203  /  F: 02-523-2747  / 010-4277-58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