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하게 벌어주마더니...줄행랑

2005. 7. 28. 10:36카테고리 없음

최근 네이트 포탈싸이드내 59년 동갑내기 클럽에 자신의 형의 주민등록번호를
도용하여 네이트 포탈싸이트에 가입하여 59년동갑내기 클럽에 가입하여
선물주식을 하면 거액을 벌 수 있다고 말하며 주로 부녀자를 상대로 투자를
유치하였고 각종 모임에 향응을 제공하면서 마치 자신이 거액을 버는 주식번트
메니져인 것처럼 속여 12명으로부터 약 15억의 투자금액을 가로채 7월18일경
유유히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자에 따르면 유씨는 독실한 기독인이라고 말하며 자신의 아내는 학교교사라며
아주 모범적인 가정을 꾸리며 잘살고 있는 것처럼 행동하며 이곳 클럽에서는
멋진 메너의 남자처럼 행동하면서 환심을 산것으로 알려 졌으며 자신은 증권회사
직원인 것처럼 명함까지 모증권회사로 도용하여 배포 한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포탈싸이트에서 선물옵션을 미끼로 세상물정이 다소 어두운 여성들을
상대한 범죄행위가 이곳 네이트 뿐만 아니라 여러곳에서 유사한 범죄 행각이
드러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 졌다.

피해자들에 따르면 유씨가 잠적하기전까지는 같은 동갑내기로만 알았는데 일부
피해자가 고소하면서 5살 아래인 사실에 더욱 허탈해 하였다는것 그리고 이들
피해자가 여성들 위주여서 그나마 법적대응에 혼선을 빚고있어 아쉬움만 있다.
도피중이면서도 일부 피해자에게 전화하여 본인을 고소하면 돈을 받기 어려울
것이라며 협박을 일삼고 있다는것.이들중 일부 피해자들은 전세방을 해약하며
투자 한것으로 더욱 아쉽기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