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당창건 행사 지방대표와 기념촬영

김정일, 당창건 행사 지방대표와 기념촬영

2005-10-13 09:30:18 입력

북한의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조선노동당 창건 60돌(10.10) 행사에 참가한 지방대표들과 기념촬영을 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3일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당의 강화발전을 위해 헌신분투하였으며 어머니 당에 드리는 충성의 노력적 성과와 전투적 위훈을 안고 영광의 축전장에 달려온 경축대표들을 열렬히 축하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이날 김 위원장의 기념촬영에는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조명록 군 총정치국장을 비롯해 박봉주 내각 총리, 김영춘 군 총참모장, 김일철 인민무력부장, 리용무 국방위원회 부위원장, 최영림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서기장, 양형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 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또 노동당 비서로 전병호.최태복.김철만.김국태.김기남.정하철.김중린 등과 김영대 조선사회민주당 위원장, 류미영 천도교청우당 위원장, 홍성남 함남도당 책임비서, 홍석형 함북도당 책임비서 등 당.국가.군대의 고위간부들도 참가했다.

2005-10-13 15:55:42 수정 김서중 기자(ipc007@nate.com) 김서중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