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2005-05-24 리바이스코리아에 근무하는 A씨. 그가 맡은 업무는 가짜 리바이스 청바지 판매업자를 적발, 검찰에 고발하는 일이다. 지난 10여년 간 그가 적발한 불법 판매건수는 무려 1만여건에 이른다. 매년 1000여건에 이르는 셈이다. 리바이스 관계자는 “상표와 브랜드를 보호하고 소비자 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