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치 집 점령한 황조롱이 유난히 큰 제 집을 놔두고 작은 까치집이 제 집인 양 들어 앉아 집 속의 새끼 까치를 잡아먹는 천연기념물 제 323호로 지정된 황조롱이 한 마리가 카메라에 잡혔다. 강진군청 뒤편 30m가 넘는 은행나무 위에는 오래전부터 까치가 집을 짓고 살고 있었는데 언제 지었는지 모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