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 승용차로 호텔서 손님 실어나르며 장사 서울동부지검 형사3부(이정만 부장검사)는 1일 비밀매장을 차려놓고 외국인 관광객에게 짝퉁 명품을 판 혐의(상표법 위반)로 김모(52)씨를 구속기소하고 가짜 명품 1천300여점(정품 시가 25억원 상당)을 압수했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서울 종로구 예지동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