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란 꽃망울 터뜨리며‘봄의 축제’ 팡파르 ‘모란이 피기까지’ 등 서정시의 세계를 펼쳤던 영랑 김윤식(1903-1950) 선생을 기리는 문학축제인 강진군 ‘제3회 영랑문학제(회장 윤충현)’ 개막식이 4월25일(금) 오후7시에 강진읍 영랑생가 앞 광장에서 환상적인 황금무대로 선보인다. 오프닝 무대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