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자치단체들이 새해 대대적으로 마련하고 있는 '해맞이' 행사의 명칭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10일 울릉군 등 동해안 시군에 따르면 한 연예공연 업체가 일부 지자체에 "'해맞이' 명칭이 표기된 라이브 공연을 하거나 제3자(행사대행 이벤트업자)에게 명칭 사용을 허락하면 상표권 침해 분쟁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