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롱나무처럼 임경업 장군의 사당인 충렬사는. 예전에 서원이 있던 곳이기도 합니다. 서원 앞에는 배롱나무가 서 있습니다. 문화해설사는 서원 앞에 꼭 배롱나무를 심는 이유를 얘기해주었습니다. '배롱나무는 껍데기가 없이 줄기가 맨질맨질합니다. 가식이 없다는 것입니다. 겉치레 없이 알몸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