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찌 따 먹는 산 까치 산 까치 한 마리가 전남 강진군 도암면 다산유물전시관 진입로에 심어진 벚나무 가지 위를 부지런히 오가면서 검붉은 버찌를 따먹고 있다. 벚나무 열매인 버찌는 외래어가 아닌‘벚(나무)+씨’에서 유래된 순 우리말이다. 당도가 앵두보다 높고 과일 껍질이 얇으며 안토시아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