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풋풋함에서 가을의 성숙으로 누가 묻더군요. 젊은 시절로 돌아갈 수 있다면 어떻게 살고 싶으냐고. "삶을 다시 돌리고 싶을 만큼 후회하지 않는다. 비록 남들이 바라보는 기준에서 성공은 못했지만 내가 살아온 길을 사랑할 것이다." 대답해주었습니다. 봄의 새싹도 아름답지만 늦가을의 낙엽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