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퉁천국'이라는 오명이 늘 꼬리표처럼 따라붙는 중국에 다국적기업의 '브랜드 베끼기'가 도를 넘어서고 있다. 19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중국 기업들 가운데 상당수가 글로벌 다국적기업과 유사한 브랜드를 사용하고 있다며 중국의 브랜드 베끼기 현상에 대해 집중 보도했다. ◇유사 브랜드 판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