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본부세관(세관장 오병태)은 30일 중국산 로렉스, 바쉐론콘스탄틴, 까르띠에 등 가짜 명품시계를 대량으로 밀수입한 ‘자매파’ 김모씨(39·여)와 친자매 쌍둥이 김모씨 등 3명을 검거해 관세법 및 상표법위반 등 혐의로 조사중이라고 밝혔다.세관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30여차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