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옷 갈아입은 미나리꽝 봄을 재촉하는 비가 이틀 째 이어지면서 전남 강진읍의 한 미나리꽝이 파릇파릇한 새 옷으로 갈아입자 농부는 상큼한 봄 내음을 맡아가며 미나리를 수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