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관원 사칭 '짝퉁'을 밀수품으로 속여 판매 【서울=뉴시스】 서울 송파경찰서는 23일 고속도로 휴게소 등지에서 세관원을 사칭해 가짜 명품을 비싼 값에 팔아온 서모씨(45) 등 2명을 상습사기 등 혐의로 구속하고 달아난 황모씨(52)를 쫓고 있다. 서씨 등은 지난해 6월20일께 경기 의정부시 신천병원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