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퉁 명품 라벨' 30만개, 시가 135억원 상당 유통한 일당 입건 경기지방경찰청 외사과는 2일 외국 유명상표를 도용한 가짜 라벨을 만들어 의류공장에 납품한 혐의로 전모씨(51) 등 5명을 불구속입건했다. 전씨 등은 지난 2002년 11월 하남시 초일동에 라벨공장을 차려놓고 의류명품 라벨 30여만개, 시가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