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2005-05-06 지난달 매장을 새로 꾸민 서울 강남 고속터미널 북쪽 뉴코아 강남아울렛점. 1 층에 들어서면 여느 백화점과 분위기가 크게 다르지 않다. 구치 프라다 페라가 모 버버리 등등. 해외 명품 브랜드를 파는 매장들이 눈에 들어온다. 하지만 가 까이 가면 색다른 안내 문구가 띈다. '이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