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 유모씨는 최근 큰맘 먹고 산 명품 가방의 수선을 맡기려다 낭패를 당했다. 명품 매장 직원이 "진품이 아니어서 수선해 줄 수 없다"고 했기 때문이다. 시중가보다 30% 싸게 판다는 말에 혹해 직영 매장이 아닌 곳에서 산 것이 화근이었다. 가짜 해외 명품이 넘쳐나고 있다. 소위 'A급 짝퉁'이라 불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