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공연, 좋은 문화나눔 이벤트에 당첨되어 2010년 출발을 기분 좋은 관람으로 시작했습니다. 물론 동행한 아내도 흡족했고요. 오랜만에 가진 시내나들이였고 행복한 데이트 기회였어요. 늦은 8시, 시간 맞춰 도착한 소극장엔 벌써 많은 분들이 계시더군요. 와! 사람이 많다는 건 재미있다는 것이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