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2006-06-01 압수한 ‘짝퉁’을 없애지 않고 경매에 부치는 것이 옳은 일인가. 중국 장쑤(江蘇)성 쉬저우(徐州)시 공상국은 최근 한 도매시장에서 압수한 세제용품과 치약, 비누 등 짝퉁 물건 가운데 쓸 만한 물건 40여만 위안(약 4천8백만원)어치를 추려 경매에 부쳤다. 경매가가 시장 가격보다 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