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기업이나 스타의 브랜드가 포함된 인터넷 도메인을 훔쳐 이익을 챙기는 이른바 ‘사이버스쿼팅(cybersquatting)’ 관련 소송 건수가 지난해 최고치를 경신했다. 16일 유엔 산하 세계지식재산권기구(WIPO)는 지난해 사이버스쿼팅에 대응해 전 세계적으로 제기된 소송 건수는 2329건으로, 2007년보다 8%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