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이른바 '짝퉁' 명품가방 수십억원어치를 판매해온 업자가 세관에 적발됐다. 서울본부세관은 17일 구찌, 프라다, 페라가모 등을 위조한 중국산 짝퉁 핸드백 등을 지난 6개월여간 3100여점, 시가 30억원 상당을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판매해 온 박某(31세, 남)씨를 상표법 위반으로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