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인천항을 통해 밀반입된 위조물품 단속 실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인천본부세관에 따르면 올해 1∼5월 짝퉁가방, 짝퉁시계 등 위조물품 단속실적은 3천53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034억원보다 242% 증가했다. 유형별로는 가짜 비아그라가 1600억원(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