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새어미의 사랑 참새는 제가 살 집은 짓지 않는다. 집을 지어도 제 자식들을 키우기 위한 것으로 마지막 지붕은 제 몸을 얹어 완성한다. 제 자식들에게 어미의 온기를 주겠다는 것이다. 머리 위 은하수 별빛을 맘대로 바라보고 포롱 포로롱 하늘을 날아가는 꿈을 주겠다는 것이다. 참새는 제 자식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