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제43회 춘계 한국중학교축구연맹전 유치 확정

 

강진군, 제43회 춘계 한국중학교축구연맹전 유치 확정

- 지난 15일 한국중학교 축구연맹 회장실에서 조인식 가져 -

  강진군이 2007년 제43회 춘계 중등연맹전 개최지로 최종 확정되었다.

  지난 15일 한국중학교 축구연맹 회장실에서 황주홍 강진군수, 김석한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43회 춘계 한국중학교축구연맹전 조인식을 마쳤다.

  제43회 춘계 중등연맹전은 2007년 4월 3일부터 17일까지 15일간 강진군 축구전용경기장 일원에서 조별리그 및 토너먼트 방식으로 개최될 계획이다.

  강진군은 지난 4월 역대 최대 규모의 전국 149개 중학교 축구팀에서 50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제42회 춘계 한국 중학교 축구연맹전 개최에 이어 2007년 제43회 춘계 중등연맹전이 최종 확정됨에 따라 명실상부한 전국 제일의 축구 고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그동안 2005 동원컵 전국유소년축구왕중왕전을 시작으로 2006년도에 제42회 춘계 한국중학교 축구연맹전과 제1회 국제친선축구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바 있다.

  또 축구부 집중 육성지원을 추진하여 제42회 춘계 중등연맹전에서 강진중학교가 왕중왕전 우승의 영예를 차지하는 등 축구메카로써의 기반을 다져가고 있다.

  따뜻한 기후조건과 넉넉한 인심, 맛깔스런 음식 등으로 강진군이 축구, 사이클, 태권도등 각종 운동부 선수들의 동계전지훈련지로 최근 각광을 받고 있다.

  군은 전국 제일의 축구메카로 조성하기 위해 기존 4개면의 천연 인조 잔디구장 외에 금년에도 축구전용경기장 3면을 추가로 조성하는 등 각종 체육시설을 획기적으로 확충해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